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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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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합마리아 작성일16-12-03 18:48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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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2012년 7월 10일,
25주 5일 700g의 우리딸 응급제왕절개로 만나서
할수있는한 한개의 치료라도 더 시키려고 이리저리 다녔는데
벌써 5살이 되었고, 언어치료를 그만해도 된다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니큐 와 인큐에서 4달 보내고 집으로 와서
안방에서 6개월 산소치료하며 산소통 메고 물리치료시작해서
낮병동 6시간 입원만 30여개월, 언어치료만 아~ 몇년인지..

인천에서 성남으로 2015년 이사와
 가천대 통합발달센터에서 평일에 언어치료를 주2회로 시작하여
낮병동(9시~3시) 입원으로 치료를 중단해야했는데
다행히  토요치료가 가능하여 실습선생님께
두타임씩 받으며 계속 치료했는데..

오지않을것같은 시간도.. 오네요..
교수님께서 이제 언어치료 및 다른치료 그만해도 된다고
그말씀에 지난 몇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좀 많이 좋아진거 같아 졸업해도 될거같은데..
막상그만둘 용기도 결단도 서지않았는데
아픈 아이들 많이 보시고 치료하신 교수님 말씀 한마디에
아, 이제는 정말 졸업해도 되는가보다 하는 안심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타기관센터 모두 미술, 인지, 언어치료 종료했습니다.

치료를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엇때문이든 치료자체를 중단한적은 없습니다.
엄마들의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요...

저도 힘들게 치료받을때..
누가 좋아졌단 말만 들어도 다시 힘을 내곤했어서
기분좋은 소식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원인에 따라 다 다른 이유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치료하면 정말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걸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지난해 언어치료 집중해주신  선생님
올해 토요일마다 치료해주신 선생님..
언어치료 다녀와서도 기쁜 흥분으로
행복이 넘쳐 토요일을 지내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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